Our Impact

임팩트 측정 및 관리

임팩트 철학

크레비스는 임팩트를 추구하는 창업가의 문제해결에 도전하는 창업가입니다. 크레비스는 직접사업을 통해 스스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도전하며, 동시에 우리와 같은 길을 걸어가는 혁신적이며 용감한 기업과 사업, 그리고 기업가를 발굴, 육성, 투자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기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임팩트 벤처이자 임팩트 투자자로서, 자본주의적 가치 (재무적 임팩트 창출)와 민주주의적 가치 (사회 및 환경적 임팩트 창출)를 기술 혁신의 방식으로 함께 실현할 수 있음을 우리 스스로 증명해 내고자 합니다. 이에 체계적 임팩트 측정과 관리를 통해 이를 견인하고 지원합니다.

크레비스 임팩트 선언

우리는 사회 혁신 기업들과 세상을 향한 아름다운 혁신을 함께 만들어 갑니다.


우리는 건강한 철학을 갖고 있으나 아직 역량이 부족한 창업가와 전문가들을 발굴하여 육성합니다.
그들을 통해서 세상이 아름답게 변화되고, 그들이 세상으로부터 사랑 받는 모습을 꿈꾸며, 우리는 그들이 세상의 문제들에 도전하는 것을 가장 마지막까지 함께 상의하고 지지합니다.


우리는 향후 20 년간의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건강한 철학을 가진 창업가 100 명을 육성합니다.
그 100 명이 각자의 분야에서 작건 크건 세상의 편에서 창의적, 민주적, 평화적 방식으로 자신들이 가진 고유한 철학과 사업을 바탕으로 사회 문제를 담대히 해결하는 것을 지지합니다.


우리는 그들이 다시 잠재성 있는 창업가와 전문가들을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합니다.
그들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다시 한번 후배 창업가와 전문가들을 통해 전수하고, 그리고 그 가치와 결과들이 세상의 편에서 소중하게 누적되는 것을 지지합니다. 또한 우리의 역할과 책임이 더 멋진 동료와 구성원들로 인하여 지속하고 계승되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우리는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와 권력, 명예에 대해서 집착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겸허히 경청하고, 사과하고, 개선할 것이며, 우리와 관계 회사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을 항상 같은 기준과 철학으로 평등하게 대우하며, 세상이 보다 정의롭고 착한 사람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합니다.

임팩트 원칙

임팩트 투자

우리는 임팩트 의사결정에 우리는 아래의 4가지 기준을 적용합니다.


Impactful
사회적으로 심각하고, 의미있는 문제 해결을 통한 임팩트 창출을 목표해야 합니다. 이는 크레비스 핵심 가치 중 사랑 (Love)에 기반한 원칙으로 우리와 함께 하는 모든 기업가들은 스스로가 받은 사랑을 사업의 방식으로 사회에 다시 돌려주는 것을 목표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모든 사업의 근본적 목적이 이 원칙과 가치에 닿아 있습니다. 이 원칙과 가치는 민주주의에 기반합니다.


Investible
사업 모형이 독립적으로 지속가능하며, 확장가능해야 합니다. 이는 크레비스 핵심 가치 중 탁월함 (Excellence)에 기반한 원칙으로 산업의 기준, 원칙, 프로토콜을 제시하고 이를 실행으로서 증명해 내어 산업을 새롭게 정의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스스로가 수립한 최고의 기준을 넘어서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 원칙과 가치는 자본주의에 기반합니다.


Innovative
시장 실패 영역에서 사업적 / 기술적 혁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이는 크레비스 핵심 가치 중 창의성 (Creativity)에 기반한 원칙으로 독창적인 생각과 방식을 통해 혁신을 추구함을 의미합니다. 문제에 대한 일반적 관념에 도전하고, 이를 새롭게 정의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혁신과 변화를 만들어 냅니다. 이 원칙과 가치는 기술주의에 기반합니다.


Inclusive
사업 과정과 성과는 사회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어야 하며, 사회 구성원을 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크레비스 핵심 가치 중 다양성 (Diversity)에 기반한 원칙으로 우리가 속해 있는 지역 사회의 다양성까지 포용할 수 있으며,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포괄적 대상에게 우리 사업과 투자의 혜택이 직간접적으로 돌아가는 것을 지향함을 의미합니다.

임팩트 밸류업

임팩트 가치 증대 활동은 기업의 단계에 따라 아래의 목적과 방향성을 가지고 진행합니다.


씨드 단계 (Seed Stage) 기업 : 사업모형 / 임팩트모형 수립
사업의 아이디어를 보유한 씨드 단계 (Seed Stage) 기업일 경우 사업모형 및 가치모형 수립에 집중하며, 엔젤 투자를 고려합니다. 모형이 너무 좁은 타겟이나 시장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지 고려하며 추후 확장성에 대해서도 검토합니다.


초기 단계 (Early Stage) 기업 : 시장창출 / 임팩트창출
사업 아이디어를 최소한의 프로토타입 혹은 MVP 형태로 검증한 초기 단계 기업 (Early Stage)을 대상으로는 시장창출 및 임팩트창출에 가장 집중하며, 씨드 투자를 검토합니다. MVP를 통해 수립한 가설이 실제 시장에서 동일하게 적용되는지 검토하며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품을 개선하며 시장을 검증하고 정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차례의 MVP를 통해 시장이 정의된 이후 VC 투자 유치가 주요한 결과 지표 중 하나입니다.


성장 단계 (Growth Stage) 기업 : 시장확대 / 임팩트(양)확대
MVP를 통해 시장을 정의한 성장단계 기업 (Growth Stage)을 대상으로는 시장과 임팩트를 확대하는 것에 집중합니다. 시장과 임팩트를 양적으로 확대해 나감에 있어 가장 중요한 지표를 전략적으로 정의하며, 투자 유치를 통해 해당 지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투자를 지속해 나갑니다.


메자닌 단계 (Mezzanine Stage) : 이익확대 / 임팩트(질)확대
양적으로 확대된 시장을 기반으로 질적으로 지속가능한 이익을 창출하는 단계입니다. 기업 성장 단계에서 메자닌 단계 (Mezzanine Stage) 로 볼 수 있으며, 다음 단계의 투자를 위한 현금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내는 것을 목표하는 단계입니다.


임팩트 프레임워크

크레비스 임팩트 프레임워크는 GIIN, IFC, UNDP, B Lab 등 글로벌 프로토콜 기관이 참여하여 수립한 IMP 프레임워크를 준용하여 다섯 가치 측면 (Five Dimensions of Outcome)에 따라 대상 사업 혹은 기업이 창출하는 장기적 임팩트를 정의합니다. 임팩트 프레임워크를 통해 정의한 목표 성과를 임팩트 로직 모델에 연계하고, 임팩트 로직 모델을 통해 찾아낸 핵심 동인을 ‘크레비스 대쉬보드’를 통해 각 사업의 연간 사업 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장기적 임팩트 창출을 위한 실행 과제 도출과 실행으로 연계할 수 있습니다.


성과 What
사업을 통해 해결하고 싶은 사회 문제를 정의하는 것입니다. UN SDGs에서 정의한 글로벌 프로토콜을 고려합니다. 사업 모형에서 기업의 미션과 비전을 정의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대상 Who
해당 사업의 궁극적인 혜택 대상을 정의하는 것입니다. B Corp에서 정의한 이해관계자 유형을 고려합니다. 사업 모형에서 고객과 시장을 정의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총량 How Much
해당 사업에서 양적으로 창출하고자 하는 사회적 가치 총량을 정의하는 것입니다. IRIS+에서 제시된 메트릭 (Metric)을 활용합니다. 사업 모형에서 비전과 재무적 목표를 정의하는 것에, 펀드 모형에서 목표 수익률을 정의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순량 Contribution
해당 사업이 산업의 성장이 아닌 스스로의 기여를 통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 순량을 정의하는 것입니다. 즉, 창출한 사회적 가치 총량에서 산업의 성장으로 인한 가치를 제거하는 과정입니다. 펀드 모형에서는 목표 수익률이 시장 평균 혹은 최소 기대 수익률 (Hurdle rate)을 상회하는지 검토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위험 Risk
목표한 사회적 가치를 달성함에 있어 예상되는 위험의 종류와 수준을 정의하고 예방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입니다. 사업 모형 혹은 펀드 모형에서 재무적 위험을 점검하고 위험 관리 계획 수립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임팩트 측정 및 관리 프로세스

크레비스는 임팩트 측정 및 관리를 계획, 모니터링, 평가 단계를 통해 관리합니다.

계획 단계는 임팩트 측정 및 관리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입니다. 임팩트 의사결정 거버넌스를 수립하고, 임팩트 프레임워크를 통해 골 (To-be)과 현황 (As-is)를 점검하며, 측정을 위한 데이터 수집 계획을 수립합니다.

모니터링 단계는 계획에 따라 주기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검증하며, 분석 보고하는 단계입니다. 가치를 증진할 수 있는 피드백 및 위험 관리를 주요 목적으로 합니다.

평가 단계는 데이터를 마감하여 확정적으로 평가 보고하고 감사를 통한 객관성을 확보하는 단계입니다. 평가 결과는 다음 단계를 위한 자본 배분에 활용됩니다.

임팩트 인증 및 파트너십

크레비스는 임팩트 측정 및 관리 관련 글로벌 인증 및 협의체에 참여하여 글로벌 표준 프로토콜 수립 과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011년 설립되어 싱가폴에 본사를 둔 AVPN은 재단, 대기업, 정부기관, 임팩트 투자자들의 네트워크 조직입니다. 블랙락, KPMG, 아쇼카, 월드비전, 맥아더 재단, 록펠러 재단, 세일즈포스 재단, 구글.org, MS 등 세계 34개국에서 615개 조직*이 멤버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크레비스는 2017년부터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2006년 설립되어 필라델피아에 본사를 둔 B Lab은 B Corp 인증을 통해 ‘Good Company’를 지향하는 기업의 이해관계자에 대한 자원 투입과 프로세스를 측정 및 평가함으로써 임팩트 생태계에 기여하는 비영리 조직입니다. B Corp은 점수 기반 임팩트 평가 체계로 파타고니아, 유니레버 등 세계 70여 개국, 150여 산업에서 3,700여 기업*이 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크레비스는 2020년 9월 인증을 회득하였습니다.

 

2009년 설립되어 뉴욕에 본사를 둔 GIIN은 임팩트 투자 생태계로의 자본 유입 증가를 통해 임팩트 생태계를 구축하고 강화하는 비영리 멤버십 기반 조직입니다. IFC, Ford Foundation, J.P. Morgan, UBS, Omidyar Network 등 41개국 350여 조직*이 멤버로 참여하여 임팩트 투자 포럼 및 임팩트 지표 체계 IRIS 개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크레비스는 2018년부터 멤버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IRIS는 2008년 Rockefeller재단, J.P.Morgan, Acumen펀드, B Lab 등이 임팩트 지표 개발을 위해 협력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며 시작되었습니다. 2009년부터는 GIIN (Global Impact Investing Network)에 의해 관리되고 있으며, 2019년 임팩트 지표 (Metrics)를 연구자료, 가이드, 사례와 함께 통합하여 제공하는 IRIS+이 출시되어 투자자와 기업이 표준화된 원칙과 지침에 따라 효과적으로 임팩트를 측정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1,300여개 Contributors, 22,000여 개의 Subscribers*가 IRIS+의 임팩트 측정 및 관리 체계를 개발 및 활용하고 있으며, 크레비스는 2019년부터 IRIS+ 수립을 위한 협의에 Contributor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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